한 사람의 사망하면 다양한 문제가 발생합니다. 절차에 따라 의식을 진행하는 장례와 달리, 유품정리 현장에는 사망 원인이나 상황에 따라 다양한 문제가 존재합니다. 유품정리사는 고인이 떠난 후에 남긴 것을 정리해 유품으로 남기는 일을 하는 사람입니다. 고인의 유언이나 귀중품을 찾고, 상속 재산을 찾아 전달하는 일도 합니다. 유품은 보관할 것과 처분할 것으로 구분합니다. 실물로 보관할 건지, 사진으로 보관할 건지 방법도 안내합니다. 유품정리는 유족의 마음 정리를 돕는 일이기도 한데요. 유품정리사는 유족을 대신해 고인의 유품을 정리하며, 상속 전문가를 안내하고 건전한 추모로 유족들이 일상으로 복귀하는 것을 도와줍니다. 상속 절차를 안내하거나 노무사, 세무사, 법무사 등 전문가를 연결하고, 판매가 가능한 것들이거나 처분 비용에 관한 컨설팅도 진행합니다.
죽음은 한 단어로 표현할 수 없습니다.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단어인 죽음은 명사에 불과합니다. 엄밀히 말하면 죽음은 하나의 사건입니다. 한 사람이 사망하면 장례 외에도 사망신고, 유품 정리, 자동차 이전, 상속 진행, 계약 해지 등 다양한 일이 발생합니다. 분명한 것은 죽어도 끝이 아니었습니다.
유품정리의 유형
중고판매88%
폐기물처리 78%
특수청소82%
빈집만들기 72%
새로운 가족의 영역
전통적으로 유품정리는 가족이 담당했습니다. 장례식을 마치면 모든 절차가 끝났던 장례문화는 독신가구의 증가로 유품정리가 끝나야 장례가 끝나게 되었습니다.